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지원금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 개소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지원이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롯데카드는 이날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844만7690원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7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을 이어왔으며 누적 후원금은 1억465만807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2019년 첫 소아암 쉼터가 개소된 이후 현재까지 2000명이 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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