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코리아, 한국 골퍼를 위한 Ai-ONE 트리플트랙(Triple Track) 퍼터 출시
오디세이의 인기 헤드 라인업 5종, 32인치부터 35인치까지 다양한 클럽 길이 옵션
전정희 기자 | 입력 : 2025/02/05 [14:38]
[탑골프비즈 전정희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Ai-ONE 트리플트랙 퍼터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세이의 새로운 라인업인 Ai-ONE 트리플트랙 퍼터는 미국 본사와 한국 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트리플트랙 정렬 기술을 결합한 ‘한국형 퍼터’로 한국 시장을 위해 탄생했다.
이번 퍼터에 적용된 ‘트리플트랙 정렬 기술’은 캘러웨이의 독보적인 기술로 퍼팅 시 정렬을 도와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0년 캘러웨이는 이 기술을 크롬소프트 골프볼에 적용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i를 기반으로 설계해 탄생한 Ai-ONE 시리즈 퍼터는 알루미늄 백 페이스에 정밀한 굴곡을 형성하고, 이를 화이트 핫 우레탄 인서트 표면에 결합해 구현했다. Ai-ONE 인서트는 페이스 전체에 걸쳐 일관된 볼 스피드와 함께 투어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골퍼 모두가 선호하는 화이트 핫과 같은 타구감을 선사한다.
Ai-ONE 트리플트랙 퍼터의 바디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고, 헤드 마감은 블루 PVD 피니시로 처리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솔의 토우와 힐에 각각 약 15g의 무게추를 장착해 관성 모멘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스틸 샤프트에 대한 많은 투어 선수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장착해 안정감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스틸 소재 ‘뉴 스트로크 랩 90 샤프트'는 무게가 90g대로 경량화 되었으며, 줄인 무게의 여분을 그립과 헤드에 배분하여 카운터 밸런스 퍼터와 같은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샤프트 두께 또한 기존 스트로크 랩과 동일한 두께로 제작하여 샤프트의 흔들림을 줄이고, “스텝리스(Stepless)”의 뉴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Ai-ONE 트리플트랙은 블레이드형 “#2”, 넓은 블레이드형 “더블와이드”, 반원형 “#6”, 포크형 “#7”, 그리고 오디세이를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인 “2-Ball” 등 오디세이 인기 퍼터 헤드 라인업 5개 모델로 구성되며, 헤드커버에도 트리플트랙 문양으로 디자인하여 특별함을 한층 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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