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공을 정확히 보낼 수 있다면 게임의 운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 이렇듯 내가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내려면 다양한 구질을 다룰 수 있으면 좋다. 흔히 골프에서 구질은 9가지가 있는데 이번에는 드로우 샷과 페이드 샷에 대해 알아보자.
1 드로우 샷 정의 드로우 샷은 골프공이 타깃의 오른쪽으로 출발하여 왼쪽으로 휘어 들어오는 샷을 말한다. 장점 임팩트 시 힘의 전달력이 좋아 체공 시간이 길고 런이 많이 발생하여 비거리가 길다.
드로우 샷 방법
어드레스 : 타깃의 오른쪽으로 정렬하여 셋업한다. (연습을 통하여 본인만의 어드레스 각도를 익히도록 한다.) -헤드 페이스 : 클로즈 스탠스 상태에서 헤드 페이스는 타깃을 향하도록 한다.
스윙궤도 : 인-아웃 스윙을 구사하면 왼쪽으로 휘어 들어오는 구질을 만들 수 있다. ※ 또 다른 방법도 있지만 위에서 서술한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2 페이드 샷 정의 드로우와 반대로 골프공이 타깃의 왼쪽으로 출발하여 오른쪽으로 휘어 들어오는 샷이다. 장점 페이드 샷은 드로우 샷에 비해 비거리가 짧지만 런이 적어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런이 적으므로 공의 안착지점을 예상하기 쉬워 정확성을 필요할 때 사용한다. 페이드 샷 방법 어드레스 : 타깃의 왼쪽을 바라보고 어드레스한다. 헤드 페이스 : 약간 오픈하면 좋다. 이때 티를 조금 낮추면 더 좋은 샷이 나올 수 있다. 스윙궤도 : 아웃-인 스윙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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