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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용 퍼팅 그린 Practice Putting Green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김맹녕 칼럼니스트(topgolf2269@naver.com) | 기사입력 2021/06/02 [09:18]

연습용 퍼팅 그린 Practice Putting Green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김맹녕 칼럼니스트 | 입력 : 2021/06/02 [09:18]

▲ Photo by Robert Ruggiero on Unsplash     ©

 

골프에서 기준타수 파 72에서 퍼트는 36타로 50%가 퍼팅이다. 퍼팅 연습이 타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골프코스에 일찍 도착하여 연습용 퍼팅 그린에서 반드시 퍼팅연습을 하고 코스로 나가야 한다.

연습용 퍼팅그린은 골프코스와는 별도 그린으로서 라운드 첫 티샷 전 퍼팅이나 숏게임 연습을 위해 골프장에서 마련한 그린을 말한다(A green which is separate from the golf course and is designated for practicing putting and/or the short game).

골퍼는 라운드 전 연습그린에서 퍼팅연습을 통해 당일 코스의 그린 빠르기와 거리 감각 그리고 스윗스팟에 맞추는 훈련을 해야 한다. 연습용 그린에서 아무 목적 없이 무턱대고 연습하는 것은 실전 라운드에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효과적인 퍼팅연습은 대략 3가지이다.

첫째 시계 퍼팅 연습(clock putting drill)이다. 시계 글자순으로 볼을 놓고 원형 방향에서 순차적으로 홀을 향해 퍼팅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강(long)-중(middle)-약(short)순 연습(The 1-2-3 Putting Drill)이다. 홀로부터 직선거리를 만들고 먼 거리(강)-중간 거리(중)-짧은 거리(약)를 순차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다음은 퍼터헤드 스윗스팟 맞추는 연습(sweet spot gate putting drill)이다. 연습그린 위에 티를 양쪽에 퍼터 헤드가 지나갈 수 있는 넓이로 박아놓고 대문 입구에서 퍼터헤드로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putter head is going straight back and straight through to the hole) 스윗스팟 훈련을 해야지 공이 똑바로 잘 굴러간다.

참고로 연습용 퍼팅 그린에서 퍼팅 연습만을 허용하는 곳이 많다(Don’t chip on the practice putting green). 연습 그린 주위에 “No Chipping”이라는 작은 안내판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절대로 숏게임 연습을 해서는 안된다.

 

A: Let’s go to the practice green and check the speed of the green today(연습용 그린에 가서 오늘의 그린 빠르기를 확인해봅시다).

 

B: Yes, it’s always a good idea to practice your putting before you hit your first tee shot of the day(네, 당일 티샷 전에 항상 퍼팅연습을 하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A: May I practice chipping here?(여기에서 치핑 연습을 해도 되나요?)

 

B: No. As you can see, the sign over there says “No Chipping”(안돼요, 당신도 알다시피 저기에 “치핑 하지 마세요” 안내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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