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 제패한 한국 선수들

US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만 11번째

탑골프 | 기사입력 2020/12/31 [17:48]

세계여자골프 제패한 한국 선수들

US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만 11번째

탑골프 | 입력 : 2020/12/31 [17:48]

▲ 2020 LPGA 올해의 선수상 김세영 Getty Images     ©

 

한국은 US여자오픈과 인연이 깊다.

1998년 IMF위기 때 박세리가 해저드에 빠진 공을 건지기 위해 맨발의 투혼을 펼친 끝에 연장전에서 우승한 장면이 중계되면서 전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준 대회라서 더욱 그렇다.

 

이번 김아림 선수의 US오픈 대회 우승도 코로나와 여러 가지로 경제난 등 힘든 상황에서 거둔 승전보로 또 하나의 희망과 웃음꽃을 안겨 주었다. 장타자인 김아림은 특히 US여자오픈 대회는 처음 출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놀람도 잠시 5타차 열세를 뒤집은 역전 드라마와 함께 다양한 역대 US여자오픈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골프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으로 탄생했다.

 

이번 US오픈에서 고진영은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올슨과 함께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역전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2020시즌 세계랭킹 1위와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김세영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포함 2승과 영예의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역대 US오픈 우승 한국 여자프로 전적을 살펴보면 1998년 박세리를 필두로 2005년 김주연, 2008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에 이어 2012년 최나연, 2013년 박인비,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6 등이다. 김아림은 가장 역사가 오래된 US여자오픈에서 11번째 우승이다.

이제 화려하게 막을 내린 2020년은 지나가고 세계 속에 KLPGA 선수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글 발행인 김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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