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국내 최초로 6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유림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1:34]

KB금융지주, 국내 최초로 6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유림 기자 | 입력 : 2021/02/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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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이하 KB금융)는 19일 “선제적 자본확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신종자본증권 6000억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 모집 예정금액 3500억원의 약 3.2배인 1조1040억원의 수요를 확보해 최종 6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증액 발행했다. 1조1040억원의 수요 확보는 역대 최대 규모다.

 

KB금융 측은 “이번 발행은 5년, 7년, 10년 총 3가지의 형태의 콜옵션으로 진행됐다”면서 “5년 콜옵션 4200억원은 2.67%, 7년 콜옵션 600억원은 2.87%, 10년 콜옵션 1200억원은 3.28%의 금리로 발행됐다”고 전했다.

 

KB금융 측은 이어 “신종자본증권 7년 콜옵션 발행 성공은 국내 최초 사례”라며 “KB금융이 적극적인 IR 및 투자자 발굴을 통해 만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신종자본증권 시장의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KB금융 관계자는 “금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역대 최저금리 수준의 최대 규모 발행, 새로운 7년 콜옵션 시장 개척 등 다양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관리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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