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ESG인증등급 획득 채권 1조500억원 발행

이유림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11:56]

기업은행, ESG인증등급 획득 채권 1조500억원 발행

이유림 기자 | 입력 : 2021/02/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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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등급 최고등급을 받은 원화 중소기업금융채권을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은 총 1조500억원으로 1년 만기 5500억원, 3년 만기 5000억원이다. 국내 은행권에서 발행한 ESG채권 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발행 금리는 각각 0.81%, 1.10%다. 특히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은행권 최초로 ESG인증등급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채권 가운데 최고 등급인 'SB1'등급을 받았다.

 

ESG인증등급은 발행채권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이 관리기준·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해 공시한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기업은행은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채권 발행으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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