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PGA TOUR SCHEDULE

역대 최고의 총 34개 대회, 시즌 총상금 약 7천6백만 달러 규모

이테라 기자 | 기사입력 2020/12/10 [15:35]

2021 LPGA TOUR SCHEDULE

역대 최고의 총 34개 대회, 시즌 총상금 약 7천6백만 달러 규모

이테라 기자 | 입력 : 2020/12/10 [15:3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2021년 새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1년을 보낸 후 LPGA투어의 2021년은 놀라운 시즌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올 시즌 LPGA투어는 총 34개의 공식 대회 일정으로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에서 개최된다. 두 개의 신규 대회가 추가됐으며 선수들은 시즌 총상금 7천6백45만 달러를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 2020시즌 LPGA투어 상금왕이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올해의 선수 김세영     ©

 

2021년 초반에는 팬데믹과 관련해 예상되는 상황에 대비해 몇몇 일정 조정이 있다. 풀-필드(Full-field) 대회는 2월 말부터 열릴 예정이다. 2021시즌은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비스타에 위치한 포시즌스 골프&스포츠 클럽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부터 시작한다. 이 시즌 개막전에는 스포츠와 연예계의 셀럽들과 2021시즌에 한해서 지난 세 시즌 동안의 LPGA 우승자로 출전 선수가 구성된다. 

 

2월 25~28일까지 열리는 게인브리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풀-필드 LPGA투어 대회가 출발한다. 바로 다음 주에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앳 골든 오칼라 프레젠티드 바이 JTBC 대회가 골든 오칼라 골프&승마 클럽에서 이어진다. 3월 25~28일까지는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기아클래식이 열린다.


보통 2월과 3월에 열리던 봄철 아시안 스윙 대회들은 4월 말과 5월 초로 조정됐으며, 싱가포르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태국의 혼다 LPGA 타일랜드, 중국 하이난의 블루베이 LPGA로 이어진다. 호주에서 개최되던 두 개의 대회는 팬데믹 우려로 2022년으로 연기되었음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또한 LPGA투어 선수들은 5월 마지막 주에 새로운 매치 플레이 대회에서 대결한다. 아울러 유러피언 스윙 기간인 7월 29일~8월 1일 LET와 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새로운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가 열린다. 세부 사항은 차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5대 메이저의 일정은 우선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이 4월 첫 주에 개최된다. 6월 10~13일 US여자오픈, 6월 24~27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그 뒤를 잇는다. 7월 22~25일에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은 한 달가량 치러지는 '유러피언 스윙'의 시작을 알린다. 유러피언 스윙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에서 개최되는 8월 19~22 AIG 위민스 오픈에서 절정에 이를 것이다.

 

▲ 2020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한 김세영     ©

 

특히 US여자오픈과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은 샌프란시스코만에서 가장 훌륭한 두 개의 코스에서 개최된다. US여자오픈이 올림픽클럽의 레이크 코스에서, 그다음 주 인근에 위치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이 열린다.


통산 15승의 리디아 고는 “레이크 머세드는 지난 2014년에 프로로서 첫 LPGA투어 우승을 거뒀고, 2018년에는 연장전에서 이글을 하며 우승했던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를 만들어 준 특별한 장소다. 샌프란시스코에 가는 것을 사랑하고, 올림픽 클럽에서 메이저 대회를 하게 된 점도 굉장하다. USGA가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인 곳에 우리를 초대한 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해 연기되었던 올림픽 경기가 일본에서 개최된다. 여자골프 대회는 8월 4~7일에 도쿄 외곽에 위치한 카스미가세키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6월 24~27일까지 개최되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까지의 결과를 반영해 선발된 60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한다. 올림픽 골프 랭킹은 IGF 웹사이트에 매주 월요일 게시된다.

9월 첫째 주에는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을 치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최고의 여자 프로골퍼들이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인버네스 클럽으로 모인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유럽팀의 수잔 페테르센이 최종 매치의 마지막 퍼트를 성공하면서 유럽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인버네스 클럽에서 열린 2020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의 우승자이자 미국 팀으로 솔하임컵에 두 번 참가한 다니엘 강은 “드라이브 온 챔피언 십으로 시즌을 재개했을 때 인버네스 클럽은 LPGA투어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섰다. 내가 투어에서 플레이해 본 가장 어려운 코스 중 하나였으며, 그 우승은 시즌을 다시 시작하는 데 있어 굉장한 일이었다. 인버네스 클럽은 2021 솔하임컵을 개최할 수 있는 훌륭한 골프장이다”라고 밝혔다.


솔하임컵 2주 뒤에는 50주년을 맞는 또 다른 대회인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 개최된다. 그리고 10월에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파운더스 컵이 아리조나주를 벗어나 뉴저지주 북부 지역에 있는 마운틴 리지CC에서 열린다. 타이틀 스폰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2021시즌은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두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11월 11~14일에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그리고 여자골프 사상 최고 우승상금인 150만 달러가 걸려있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8년 연속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개최된다.

 

▲ 김세영의 2020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첫 메이저 우승     ©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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