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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이테라 기자(topgolf2269@naver.com) | 기사입력 2020/12/18 [10:33]

2020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이테라 기자 | 입력 : 2020/12/18 [10:33]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과연 어디일까?

바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대표이사 김종안)의 어반, 링크스 코스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159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대회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47.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개최지다. 2017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0년과 2011년에는 아시아 소재 골프장으로는 최초로 PGA 챔피언스투어와 2015년에는 ‘프레지던츠컵’이 열린 곳이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을 포함한 골프장의 전체적인 환경과 무엇보다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모든 것들이 다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진행된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동, 서코스, 올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펼쳐진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가 각각 20.8%, 15.3%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KPGA는 ‘2020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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