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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CC·한양CC,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전라남북도에 수재민 돕기 성금 7천만 원 기탁

TOPGOLF(topgolf2269@naver.com) | 기사입력 2020/09/09 [12:24]

서울CC·한양CC,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전라남북도에 수재민 돕기 성금 7천만 원 기탁

TOPGOLF | 입력 : 2020/09/09 [12:24]

▲ 서울컨트리클럽 이 심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한양컨트리클럽 이승호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기도 고양시에 자리한 서울컨트리클럽과 한양컨트리클럽이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호남 지역의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수재민 돕기 성금 7천만 원을 전라남북도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극심한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서울, 한양컨트리클럽 회원 및 임직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이 심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 이승호 한양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김영진 한양컨트리클럽 이사회장은 9월 4일 전라북도 도청을 방문해 성금 3천500만 원을 송하진 전북지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7일에는 전라남도 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성금 3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 서울컨트리클럽 이 심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김영진 한양이사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한양컨트리클럽 이승호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

 

전 대한노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심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전라남북도 도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특히 수해로 인해 고통받는 노인 이재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CC와 한양CC는 199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작년 4월 강원도 고성 산불 이재민 돕기와 올해 대구, 경북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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