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별 플로리스트의 mariee et fleur

꽃, 사랑을 담다

이테라 기자 | 기사입력 2020/09/01 [12:29]

이한별 플로리스트의 mariee et fleur

꽃, 사랑을 담다

이테라 기자 | 입력 : 2020/09/01 [12:29]

 

이한별 플로리스트의 마리에 플레르는 프렌치 스타일의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이다. 주로 국가기관, 기업 강의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으며 소규모, 개인 플라워 레슨도 진행하고 있다. 플라워 디자인은 각 나라마다 고유의 디자인이 다른데 이곳은 프랑스 스타일의 플라워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마리에 플레르의 이한별 플로리스트는 “프렌치 플라워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스러움입니다.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위해서 꽃의 라인을 살리고 꽃들이 춤추는 것처럼 입체감을 가지도록 디자인하는데 마치 들판에서 꽃과 소재들을 바로 꺾은 것 같은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입니다.”라며 “그렇지만 너무 자유롭게 꽂기만 한다고 프렌치 스타일의 디자인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 안에서 자유로움을 표현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디자인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은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사랑스러움과 앤틱한 느낌이 들어가도록 합니다. 다양한 소재들을 사용하고 화려한 소재와 소박한 소재들이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하는데 화려한 꽃의 대명사인 장미와 길에서도 볼 수 있을 법한 강아지풀이 함께하기도 합니다. ‘입체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로 꽃들이 여러 방향과 높이들로 분산되도록 해서 꽃과 소재들이 생생하게 춤을 추는 것처럼 율동감을 만들어 줍니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플로리스트란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꽃으로, 사랑을 전하고 또 다른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플로리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말한다. 아울러 꽃을 만지고 디자인을 하는 것도 즐겁고 소중한 일인데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감각을 나누어주고 가르친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라고 전했다. 

 

 

플로리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꽃에 대한 사랑이라고 한다. 호기심과 사랑이 있어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예술을 창조할 수 있고, 또 고객과 학생들에게도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한별 플로리스트는 어릴 적 꽃과 자연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꽃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또 서양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남다른 예술적 감각을 가질 수 있었고 플라워 작품을 만들 때도 더 아름답고 독특한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표현할 수 있었다. 


그는 플로리스트 활동과 더불어 소규모 전시기획을 담당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전시회 플라워 데코레이션 및 오프닝 케이터링, 홍보 등을 담당하였고 관람객의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내야 하는 업무의 경험은 학생들과 소통해야 하는 플로리스트 강사 활동에도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꽃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가치를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꽃으로 소통하고 싶은 바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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