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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은 7일 "구리도매시장지점이 구리농수산물공사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농협 올 100자문센터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등 전문 금융강의 및 상담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NH 올 100자문센터는 재무설계 전문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는 농협은행의 자산관리전문 지원조직"이라며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해 각 영업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용인 자산관리(WM)사업부문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자문센터가 올해 확대 개편된 이후 공공기관과 농협은행 간 첫 MOU 체결"이라며 "앞으로 이 같은 일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