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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꼭!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신요셉 기자(topgolf2269@naver.com) | 기사입력 2020/02/03 [15:26]

2020년에는 꼭!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신요셉 기자 | 입력 : 2020/02/03 [15:26]

2019년 관광객 150만 명을 돌파한 아름다운 섬나라 몰디브.

꾸준히 증가하는 관광객의 수만 보더라도 작은 섬의 꾸준한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2020년에는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몰디브만의 진짜 매력은 무엇일까.

 

 

장엄한 아름다움과 특별함이 가득한 몰디브 섬

몰디브는 유명한 고급 럭셔리 리조트뿐만 아니라 현지 섬에 있는 숙박용 보트와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몰디브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섬에는 각각 고유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평화로운 휴식, 로맨틱한 휴가, 가족 모험 등 누구에게나 해변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신선한 바닷바람의 내음을 맡고, 파도에 발을 적시고, 이곳의 사람들과 장소, 기억을 통해 꾸밈없는 자연의 보물, 몰디브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하얀 모래사장과 다양한 문화

인도양 중심부에 자리한 몰디브제도는 26개의 환초로 구성되어 있다. 1,190개의 산호섬이 있으며 돌고래, 바다거북, 쥐가오리, 상어를 포함하여 2,000종 이상의 해양 생물이 살고 있다, 모국어는 디베이허 라는 몰디브 특유의 언어이지만 국민 대다수가 영어를 유창하게 구상한다. 몰디브는 전 세계의 여행자와 교역인들이 모여드는 핵심적인 항구였다. 수세기동안 다양한 문화와 음식이 유입되어 독특한 전통 음식만 아니라 동아시아, 동아프리카, 아라비아 음식과 비슷하다. 음식 대부분 신선한 참치, 코코넛 가루, 밀크 주된 재료로 사용하며 현지 많은 식당에서 접할 수 있다. 리조트에서도 세계 각국의 요리를 풍성한 뷔페로 제공하고 있다.

 

 

연중 따뜻한 나라, 몰디브

몰디브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1월~4월, 6월~10월까지다.

연중 30~31도 날씨를 유지하며 따듯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섬 중 가장 큰 섬, 역사 깊은 ‘말레’

몰디브를 방문하면 꼭 가야할 곳 중 하나인 말레는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로 평화로운 섬 생활의 대조적인 매력을 보인다. 말레는 독특한 과거유산과 역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슬람 문화가 유입되기 전부터 공예품을 전시하는 국립박물관, 바로 옆에는 국립도서관과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으로 전시하는 미술관 건물도 위치한다, 몇 걸음 떨어져 있는 술탄 공원은 1968년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군주제가 물러난 후 왕궁 터에 자리 잡고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민지 시대 구조물을 연상시키는 뮬리아제는 20세기 초 이주딘 황자를 위한 궁전으로 건설되었으며, 현재는 몰디브 대통령의 공식 관저로 이용되고 있다.

 

흰색 자갈해변으로 유명한 푸바물라시

푸바물라는 몰디브에서 유일하게 하나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환초로 적도 바로 아래 위치해 있으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 중 외곽에 자리한 호랑이공원(Tiger Zoo)은 200마리 이상의 뱀상어와 푸바물라 고유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놀라운 자연을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근처의 자갈해변인 푸바물라 툰디는 섬 최북단에 넓게 흩어져 있는 흰색 자갈 해변으로 유명하다.

 

 

사우스 아리 환초 & 바 환초

사우스 아리 환초(South Ari Atoll)에는 그 어떤 섬보다 많은 리조트가 있다. 몰디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체험 중 하나는 바로 고래상어 및쥐가오리와의 수영이다. 아름답고 거대한 고래상어와 쥐가오리는 온화한 성격이며 1년 내내 사우스 아리 환초에서 자주 목격된다.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인 바 환초(Baa Atoll)에 있는 수많은 암초와 섬은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곳은 놀라운 암초군과 바다거북, 고래상어, 쥐가오리 등이 인상적이며, 다이빙,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의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비자 및 여행방법

몰디브는 국적과 관계없이 30일 방문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반드시 호텔 바우처 또는 리조트 예약내역이 필요하다. 열대성 기후로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하며 사람이 거주하는 섬을 방문하거나 머무는 관광객은 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적절한 의복을 착용해야 한다. 주 교통수단은 스피드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나머지 다른 지역은 수상 비행기나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한다. 몰디브 전역에 있는 12개의 국내공항에서 항공편이 운영되며 말레에서 여러 환초까지 운행되는 정기 여객선도 마련되어 비교적 여행하기는 쉽다. 화폐수단은 몰디브 루피야, 신용카드 화폐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몰디브의 인기 리조트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는 말레에서 카아데후 공항까지 55분 거리에 위치한다. 30분 동안 스피드 보트를 이용해 갈 수 있어서 비교적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티끌하나 없는 눈부신 백사장,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 바닷속 환상적인 산호 정원 등 그야말로 지상 낙원이라는 단어가 부족할만큼 아름다운 사파이어 비치 프론트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전객실 모두 개인 풀장을 보유한 80평 규모의 객실 크기가 허니무너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자료제공 : 몰디브관광청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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