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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Round

9언더파 135타 단독 선수 이예원 인터뷰

신용섭 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4/05/11 [21:12]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Round

9언더파 135타 단독 선수 이예원 인터뷰

신용섭 기자 | 입력 : 2024/05/11 [21:12]

▲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7번홀에서 코스 공략 고심 중인 이예원

 

[탑골프 신용섭 기자]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용인 기흥소재 수원CC에서 5월 10일~12일 4일간의 일정으로 치뤄지고 있다. 

 

11일 오늘, 상당한 비바람에 대회 참가자들의 어려움이 많았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라운드를 마치며 오늘 선두인 이예원 프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클럽 선택에 신경 쓰면서 경기했다. 초반에는 잘됐는데 후반 갈수록 클럽 선택 실수가 있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 오늘 경기하면서 비바람의 영향이 컸는지?

경기 시작할 때부터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초반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이상하게 생각한대로 샷이 잘 되고 생각한 지점에 공이 떨어졌다. 후반에도 샷은 좋았지만 클럽 선택에 미스가 있었다.

 

- 내일은 날씨가 괜찮을텐데 어떤 플레이가 나올지?

아이언 샷의 리듬만 계속 생각하면서 믿고 플레이하면 될 것 같다. 퍼트도 너무 넣으려고만 생각하지 않고 감을 잡아가다가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노리는 식으로 하고 싶다.

 

- 내일 경기 임하는 각오는?

수원 컨트리클럽의 이 코스가 나와 잘맞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지금 컨디션도 좋은 것 같아서 어제처럼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

 

-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에도 도전하게 됐는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왔다.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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