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차세대 다크호스』 백송 프로아름다운 미소(微笑)와 인성(人性)까지 겸비한 모델 골퍼맹자에는 『구득기양 무물부장(苟 得其養 無物不長)』, 『구실기양 무물불소(苟失其養 無物不消)』라는 말이 있다. 길러주는 힘을 얻게 되면 자라지 않을 것이 없고, 길러줌을 얻지 못한다면 소멸되지 않을 것이 없다는 의미다. 진실로 정성을 들여 기르면 세상의 모든 사물은 자란다는 이치다. 동식물이 그러하고 가정이나 사회, 나라도 그러하다. 하물며 인간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중국에 있는 『우산(牛山)』은 원래는 울창했지만, 사람들이 계속 도끼로 베어냈기에 민둥산이 되고 말았다. 사람의 재능과 자질도 대동소이하다. 아무리 뛰어난 자질을 타고난 사람도 나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 반면, 재능이 조금 부족하게 태어났어도 좋은 가르침을 받고 겸손과 열정으로 배움에 임할 때 반드시 성장하여 마침내 정상의 위치에 설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다. 탑골프는 이 말은 어쩌면 한창 떠오르고 있는 신예 KLPGA 골프 유망주 『백송(白松) 프로』에게 딱 맞는 말이 아닌가 생각되어 그를 만나보았다.
신년 벽두(劈頭)부터 힘차게 비상(飛上)하는 『미소천사 백송』 : 국제모델협회 홍보모델로 위촉 청룡의 해인 올해 벽두부터 『OK장학재단』 세리키즈 7기 출신 백송 프로에게 낭보가 날아들었다. 그가 (재)국제모델협회(안병천 이사장)의 홍보모델로 전격 발탁되며, 지난 1월 2일 서울 성수동소재 국제모델협회, 세계한류 문화예술교류총연맹 본부 사옥에서 위촉식이 진행됐다. 백송 선수는 “국제모델협회 홍보모델로 발탁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쟁쟁한 모델들이 많은데도 저를 선택해 주셔서 영광스럽고 또한 골프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한국의 정과 진정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모델협회 홍보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내외를 오가며 열심히 활동하고 협회에 손색이 없도록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UN평화국제교류기구, 세계한류문화예술교류총연맹 이사장을 맡고 있는 대우패션그룹 『안병천 회장』은 백송 선수에게 『미소천사』처럼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골프계의 여제(女帝)가 되어 정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대한민국을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민수 대표는 백송 선수를 사랑해 주고 예뻐해 주는 만큼 골프팬들에게 국제모델협회 홍보모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옆에서 적극 서포트할 것이며, 골프계의 건전한 발전과 골프의 저변확대, 훌륭한 프로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국제모델협회와 (주)디브이엘피는 각자의 영업 및 문화, 예술 마케팅 및 플렛폼을 통한 파트너사의 솔루션 노하우를 연결하는 상생 MOU 파트너십 협약도 맺었다.
백송 프로의 야심찬 꿈, 디브이엘피(DVLP)와 손잡고 세계를 향해 도전 사람은 누구를 만나고 더불어 사느냐에 따라 성공이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어리석은 자는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그 인연을 살려 나간다고 했다. 물도 바위 절벽을 만나야 『아름다운 폭포』가 되고, 석양도 구름을 만나야 『붉은 노을』이 곱게 빛나 보인다고 하지 않는가. 지난 1월 2일 춘천 『베어크리크 CC』에서 백송 프로는 세계를 향해 힘찬 비상(飛上)을 하기 위한 뜻깊은 인연을 만났다. 바로 『디브이엘피(대표 김민수)』와 매니지먼트 조인식을 가진 것. 김 대표는 “디브이엘피(DVLP)는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한 『최고의 동반자』를 기업가치로 표방(標榜)합니다. 즉, 선수는 골프에만 전념하고, 후원기업은 브랜드가치 극대화에 전념하며, 저희 디브이엘피는 파트너들의 『최상의 시너지』를 디벨롭(DVLP)하기 위해 신뢰로서 『진인사대천명(盡人 事待天命)』 하고자 합니다.” 이어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로 1인 기업인 프로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퍼스널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며 『백송』이라는 사람이 ‘백송이라는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브이엘피는 골프계의 일반적인 에이전트 계약이 아닌 『퍼스 널브랜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어프로 생활을 위해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진정성과 일관성을 위한 『마인드 코칭』 및 『스타성 강화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있다. 백송 프로는 “국내 유일무이한 브랜딩 기반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인 (주) 디브이엘피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골프 인생의 최종 목표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골프를 가장 좋아하는 골퍼, 백송을 알리는 것인데 디브이엘피와 함께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송 선수의 소속사 디브이엘피의 대외홍보본부장(CMO)을 맡고 있는 허재원(83회) 보성교우회 사무국장은 인성적으로나 실력으로 이미 완성된 백송 프로의 성장을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단순한 매지니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재단 설립과 골프계의 새로운 지도자 양성을 위한 협회 설립 등을 통하여 골프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야심찬 복안을 얘기한다.
보성교우장학회 차세대 골프 유망주, 『세계로 거침없이 뻗어나간다』 지난해 10월 31일의 화창한 가을날, 가평의 베뉴지CC에서는 보성교우회 장배 골프대회가 있었다. 매년 있는 연례행사였지만 이번 대회는 더욱 뜻깊었는데, 검찰총장을 역임한 26대 한상대 교우회장(보성고 67회)이 최초로 『재단법인 보성교우장학회』를 설립하며 골프 유망주를 특별초청했기 때문이다. 이날 초대된 골프 유망주 중 백송은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고다영 프로 (6언더파)에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프로골퍼들도 10명 이상 초청하였기 때문에 소위 말해 백송은 ‘프로들을 이긴 유망주’였다.
보성교우장학회의 장학생인 백송은 2023년 10월에 열린 박세리&아니카 인비테 이셔널 아시아에서 『TOP 3』라는 좋은 성적으로 2024년 1월 미국주니어골 프협회(AJGA)에서 주관하는 힐튼그랜드 베케이션 ‘아니카 인비테이셔널 by 롤렉스’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인은 백송 선수 단 한 명이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 치는 72개국 주니어들을 초대한 이 대회에서 그는 조금의 두려움도 없이 본인의 모습 그대로 플레이를 이어 나갔고, 허리케인이 예보됐던 지독한 기상 상황과 14시간이라는 시차를 극복하고 34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처음 접하는 골프장과 낯선 잔디에도 불구하고 1언더파를 기록하여 유종의 미를 거둠으로써 ‘할 수 있다’ 는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백송 선수는 소속사인 디브이엘피를 통해 한상대 교우회장의 응원에 감사함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훌륭하신 한상대 회장님께서 저를 응원해 주셨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골프가 좋아서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왔을 뿐인데 책임감이 더 생깁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에 골프를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대표 골퍼, 백송』을 알리기 위해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사랑받는 골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 내가 추구하는 Role Model은 바로 『끊임없는 노력가』 보성교우회장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들을 제치고 전체 2등을 했는데 소감을 묻자 경기에 집중하느라 2등을 한지도 몰랐다고. 뜻밖에 좋은 성적을 받다니 너무 뿌듯하고 최선을 다한 거 같아 후회가 없다고 한다. 특히 한상대 교우회장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에 오히려 책임감이 생기고 한결같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아직 어린 나이에 비해 당차고 야무지다.
이번 AJGA 아니카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참가하면서 느낀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정말 많은 점을 깨달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가장 뿌듯했던 점은 자기 스스로 후회가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이 생겼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자신에게 확신이 들었다는 점이다.
앞으로의 포부는 무엇인지 궁금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서, 정말 골프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제는 골프가 자기 인생이 되는 길목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정말 좋아했던 골프를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주위에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실력도 인성도 뛰어난 골퍼가 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백송 프로는 『타이거 우즈』를 롤 모델이라고 한다. 뜻밖인 거 같아 어떤 점이 와닿느냐고 물었다. “타이거 우즈의 골프 어록을 늘 가슴속에 새기려고 합니다. 『항상 되고 싶은 모습이 있습니다. 바로 지배자입니다(I want be what I always want to be : Dominant.). 성장기에는 주위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았고 재능도 별로 없었습니다. 키도 크지 않았고 빠르지도 않았어요. 힘이 아주 좋은 것도 아니었고요. 내가 가진 신념은 오직 노력하는 마음뿐입니다.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The only thing I had was my work ethic, and that’s been what has gotten me this far.)』”
백송 프로의 장도(壯途)에 그 이름(白松)에 걸맞게 늘 푸른 소나무처럼 『으뜸』을 향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한한 열정과 끊임없는 연습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마무리를 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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