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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골프단, 후원 조인식 개최

임진희, 김세은 등 재계약 및 김시원, 박보겸 신규 후원 계약 체결로 총 8명 구성

이테라 기자(jcm1080@naver.com) | 기사입력 2023/03/09 [17:18]

안강건설 골프단, 후원 조인식 개최

임진희, 김세은 등 재계약 및 김시원, 박보겸 신규 후원 계약 체결로 총 8명 구성

이테라 기자 | 입력 : 2023/03/09 [17:18]

▲ 안강건설 골프단 후원 조인식 (좌로부터 박보겸, 김시원, 안강그룹 안재홍 회장, 임진희, 김세은)

 

안강건설 골프단이 창단 멤버의 재계약 및 신규 선수의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안강건설 본사에서 김시원, 박보겸과 신규 후원 계약과 창단 멤버인 임진희, 김세은 등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안강건설 골프단의 2기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김시원은 K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손꼽히는 장타자다. 골프를 향한 열정과 재도약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2023년부터 안강건설 모자를 쓰고 KLPGA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또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력과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박보겸도 새롭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시원은 “안강건설과 함께 다시 투어에 복귀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안강건설 골프단의 창단 멤버이면서 지난 2022시즌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하며 골프단에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던 임진희도 재계약에 성공해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됐다.  

임진희는 “저를 믿어 주시고 재계약을 결정해 주신 안재홍 회장님과 안강건설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둬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 다른 창단 멤버인 김세은도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안강건설 관계자는 “2023년 드림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인 김세은의 끈기와 성실성을 높게 평가해 계속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김시원, 박보겸과 창단 멤버인 임진희, 김세은 등과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안강건설 골프단 선수들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안강건설 골프단은 KLPGA 정규투어에 임진희, 전예성, 이채은, 홍진영, 김시원, 박보겸 등 6명과 드림투어에서 김세은, 방송 및 레슨 활동을 주로 하는 고경민까지 총 8명의 골프단 구성을 마쳤다.

안강건설 골프단은 지난 2022년 출범해 창단한 한 해 동안 우승 1회, TOP10 19회 진입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기존 선수의 재계약과 더불어 우수한 선수 영입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은 안강건설 골프단의 2023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안강건설 골프단 (좌로부터 홍진영, 이채은, 박보겸, 김시원, 안재홍 회장, 임진희, 김세은, 전예성, 고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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