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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막

김성진 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2/09/13 [16:26]

KLPGA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개막

김성진 기자 | 입력 : 2022/09/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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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퀸’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해 KLPGA 상금랭킹 1위 박민지 선수,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선수 및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슈퍼루키’ 이예원(KB금융)선수까지 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가하면서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박인비(KB금융)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한 이번 대회 불참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인지 선수는 “국내 골프팬들과 만남에 벌써부터 설레인다”며 “멋진 플레이를 펼쳐 꼭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대회의 콘셉트는 ‘도전(Challenge)’으로 경기운영에 박진감을 더하고 선수들이 과감하게 코스를 공략할 수 있도록 18번홀(파5)과 3번홀(파3)을 ‘챌린지 홀(Challenge Hole)’로 구성해 코스를 운영한다.

 

먼저 대회 무빙데이부터 18번 홀(파5) 코스 길이를 단축해 선수들이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켜보는 골프팬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3번 홀(파3)의 경우 국내 KLPGA 대회 중 유일하게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 전원에게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캐디를 위한 세심한 지원도 준비된다. KB금융이 국내 남·여 프로골프대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캐디 후원프로그램’은 KB금융이 주최하는 ‘리브 및 스타’ 챔피언십에서 2년째 진행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는 짜릿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는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친환경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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