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핫도그

Corona and Hotdog

탑골프 | 기사입력 2020/03/25 [13:05]

코로나와 핫도그

Corona and Hotdog

탑골프 | 입력 : 2020/03/25 [13:05]

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미국 동부(뉴욕)와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가 극성이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골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골프를 즐긴다. 대신 골프화와 환복은 자동차 안에서 마치고 스타트 하우스로 직접 가서 카트를 탄다. 클럽하우스에서 식사 대신 핫도그나 샌드위치 테이크아웃을 선호한다. 


미국 골프장 그늘집(Snack bar)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핫도그(Hotdog)라는 통계가 나왔다.

주문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Can I have a hotdog and a regular coke, please?(핫도그 한 개와 중간 크기 콜라 하나 주십시오)”이다.


핫도그 재료는 그릴에 구운 프랑크푸르터(frankfurter) 혹은 비엔나 소시지가 활용되며, 빵은 핫도그 번이라 하여 길쭉한 원형의 빵을 반으로 갈라 사용한다.

핫도그 번 사이에 소시지를 담고 취향에 따라 렐리시, 칠리, 양배추 절임, 토마토, 양파, 피클, 치즈 등을 첨가한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케첩이나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핫도그는 매번 파티 때마다 빵과 소시지를 별도로 내놓자 손에 기름이 묻어 닦는 것이 번거로워 아예 빵 사이에 끼어 내놓게 된 것이 시초라고 한다. 핫도그 단어는 최근에는 약해서 그냥 dog라고 하며 핫도그의 빵은 bread라고 하지 않고 번(bun)이라 한다. 


미국 골프장 그늘집인 스낵샵에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할 때에는 발음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핫도그가 핫덕으로, 샌드위치가 아니고 샌위치로, 코카콜라가 아니고 코크로, 사이다가 아니고 세븐업(7-up)으로, 앞사람과 똑같은 음식을 주문할 때 Me, too.라고 하지 않고 Same here.라고 해야 한다.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어 라운드 후 샤워는 생략한다. 아래는 핫도그 주문 대화이다.

 

A(식당 종업원): Are you 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어요?

B(골퍼): I'd like one big hotdog, please.

        큰 핫도그 하나 주십시오.

 

A: Would you like it with the works?

   모두 넣어 드릴까요?

B: Ketchup, mustard and some relish would be great.

   케찹, 겨자 그리고 기타 양념을 넣어주면 고맙겠습니다.

 

A: All right, sir. Well, to go or for here?

   잘 알았습니다. 가지고 가실건가요? 여기서 드실겁니까?

B: To go.

   가져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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