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이해하고 연습해보자

탑골프 | 기사입력 2020/04/05 [22:54]

‘릴리스’ 이해하고 연습해보자

탑골프 | 입력 : 2020/04/05 [22:54]

골프를 막 시작한 분들이나 구력이 짧으신 분들이라 할지라도 <릴리스>란 용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릴리스(release)의 사전적 의미는 “풀어주다”이지만, 골프에서 이 용어는 좀 더 복잡하여 임팩트 순간 강력한 파워를 생성하고,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되돌려 오기 위한 일련의 동작으로 각 신체의 순차적이면서 조화로운 움직임을 통해 일정하고 정확한 방향성과 에너지의 효율적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들은 <릴리스>를 슬라이스를 잡기 위한 동작이라고만 생각하나, 릴리스는 스윙에 있어 필수사항이다. 릴리스가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지는 순간 골프에서는 스윙 속도, 타구 정확도, 스윙 궤적 등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이제 릴리스를 이해하고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릴리스의 과정 |

● 백스윙에서 만들어진 상체의 꼬임과 코킹이 하체(골반) 리드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엉덩이는 다운스윙 초기 마치 목표 방향으로의 수평 이동 느낌이고, 상체는 부드러운 상태로 엉덩이의 리드에 의해 수동적으로 뒤따른다. 

● 팔과 클럽은 힘없이 하체리드에 의하여 수동적으로 뒤따라온다. 이때 마치 중력에 의해 자유낙하하듯 수직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다.   

● 왼발로의 하체 체중 이동과 팔꿈치 손목이 자연스럽게 풀어지면서 클럽페이스가 정확히 볼에 직각을 유지하게 된다. 이때 몸과 팔은 서로 연결되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다.

 

| 연습방법 1 |

1. 왼손 그립을 잡고 오른손 그립은 주먹 하나 정도 더 멀게 잡기

2. 어드레스 때 양손 등이 각각 좌우를 바라보고 있다면 백스윙 때는 왼팔을 쭉 편 상태에서 왼손 등은 앞쪽을 보게 해주기

3. 다운스윙 때는 오른팔을 쭉 편 상태에서 오른손 등이 앞쪽을 보도록 만들어주자.

 

 

| 연습방법 2 : 수평 스윙 연습 (일명 야구스윙) |

1. 그립은 평소 잡는 대로 잡기

2. 클럽헤드를 어깨높이로 올려준 상태에서 양팔을 쭉 펴기

3. 백스윙에서는 왼팔을 쭉 펴고, 다운스윙에서는 오른팔을 쭉 피면서 스윙을 해보자.

이러한 방법으로 임팩트 시 손목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을 인지하게 되면 이를 스윙에 응용해보며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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