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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광주·전남연합회 회원 친선 및 VIP 초청 골프대회’ 개최

한국CBMC 은혜의 70주년 기념 골프대회

이효주 기자(toyz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9 [11:13]

‘CBMC광주·전남연합회 회원 친선 및 VIP 초청 골프대회’ 개최

한국CBMC 은혜의 70주년 기념 골프대회

이효주 기자 | 입력 : 2021/10/29 [11:13]

지난 10월 28일 전남 무안컨트리클럽에서 ‘CBMC광주·전남연합회 회원 친선 및 VIP초청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실업인과 전문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이다. 사)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한국CBMC)는 국내 280여 개 지회, 해외 120여 개 지회를 두고 현재 7천5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CBMC광주·전남연합회 회원 친선 및 VIP초청 골프대회’는 광주·전남연합회의 18개 지회에서 참가한총 288명이 72개 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해 곧 다가올 위드 코로나를 미리 연출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필드에서 펼쳐진 우정과 화합의 드라마 이모저모를 스케치해본다.

 

 

CBMC광주·전남연합회 18개 지회, 288명 참가

전남 무안의 가을은 회산백련지 국화 향과 갈대 동산 핑크뮬리의 색으로 깊어진다. 지난 10월 28일 천연의 자연 정취 가득한 무안컨트리클럽에는 아침부터 ‘CBMC광주·전남연합회 회원 친선 및 VIP 초청 골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와 전남 지역 18개 지회 소속의 크리스천 실업인, 전문인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대회 집행부는 오전 10시에 미리 도착해 일정을 점검하고 참가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황, 11시가 되자 참가자가 모두 도착했다. 참가자는 광주·전남연합회 18개 지회가 규모별로 책임을 나눠서 초청하고 조직했다. 각 지회의 정성 어린 노력으로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288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냈다. 주목할 점은 288명 가운데 과반에 가까운 133명이 신입회원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VIP 자격으로 초대된 신입회원을 위한 환영 파티도 겸해서 이루어지는 셈이다. 향후 CBMC광주·전남연합회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VIP들을 새로운 회원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팀 구성은 회원과 VIP가 함께하면서 교제하는 시간을 갖도록 회원과 VIP를 혼합 편성, 72개 팀으로 나누었다.

 

 

 

11시 30분 티오프!!! 72개 팀은 프론트에서 CHECK IN을 한 후 동코스, 남코스, 서코스로 나뉘어 활기찬 티오프를 시작했다. 나이스 샷은 기본, 버디와 이글을 기대하는 참가자들의 열망으로 필드는 이미 후끈 달아올랐다. 내친김에 홀인원까지 노려보면 어떨까?

 

 

 

 

‘한국CBMC 은혜의 70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열다

사실 말이 288명이지 아직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대단위 행사가 일사불란하게 시작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CBMC 광주·전남연합회 회원 친선 및 VIP초청 골프대회’는 어떤 대회인지, 그동안 어떻게 대회를 준비했는지 알아봤다.

 

CBMC 최범철 연합회장(이하 최 회장)에 따르면 대회의 의미와 목적은 다음과 같다. 한국CBMC는 1951년 한국전쟁 중에 태동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CBMC광주·전남연합회가 “한국CBMC 은혜의 7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총 70팀이 참가하는 골프대회를 기획한 것이다.

 

 

최 회장은 “서해안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갈대꽃이 우거지는 광활한 무안컨트리클럽의 잔디밭을 누비며, 코로나의 근심을 잠깐 내려놓고 자연을 만끽하면서 기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 아직 CBMC를 잘 알지 못하는 VIP들을 초청해 CBMC에 대한 홍보와 새로운 회원 확대를 도모하는 것”이 또 다른 중요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CBMC광주·전남연합회는 2년 간격으로 꾸준히 골프대회를 개최해 이번 대회가 6회째다. 스포츠는 심신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우정과 연대감을 돈독히 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구성원 대부분이 비즈니스를 하는 CEO들이므로 회원 간의 친목과 신입회원 영입을 위해서 골프가 가장 이상적인 기회가 된다. 그래서 CBMC광주·전남연합회는 정기적으로 골프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제약이 있었다. 따라서 집행부는 ‘비대면 원칙’ 을 철저히 준수, 행사를 준비했으며 각 팀의 조장들을 단톡방으로 묶어서 긴밀하게 소통했다. 그리고 전체가 모여서 대규모 행사나 시상식을 갖는 것은 지양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최 회장은 “마지막 시상식 및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만 모여서 진행하되 유튜브를 통해 회원 누구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비록 식사 장소는 모두 다르겠지만, 적어도 시상식이 진행되는 시간만큼은 온라인상에서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설명하면서 기독교인이기에 가능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전했다.

 

“저희가 믿고 있는 기독교 복음은 늘 고난 속에서 성장하고 꽃피워왔습니다. 우리 CBMC도 한국전쟁이라는 고난 속에서 태동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DNA를 받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생각하며 준비한 행사였기 때문에 사실 참석자들 동원과 골프장 시설 사용 협의 등 장애가 적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하면서도 사람의 범위를 넘어서는 일들에 대해서는 합심하여 기도를 했습니다.”

 

다음은 신심 어린 기도문의 내용이다. “첫째, 좋은 날씨를 주십시오. 둘째,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셋째, 하나님께 예정된 자들 (VIP)을 보내 주시옵소서. 넷째, 라운딩 중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옵 소서. 다섯째, 집행부가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이날 최 회장은 많은 회원과 VIP가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직접 라운딩을 하지 않고 뒤에서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최 회장의 골프 구력은 30년 정도 되는데 골프마니아라고 할 수준은 아니라고 겸손해한다. 핸디는 18(90)정도로 봄과 가을에는 1주에 1회 정도 라운딩을 하며 LPGA의 고진영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선수로서 이러한 집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믿습니다. 강한 멘탈, 지구 력까지 갖춘 고진영 선수는 저의 롤모델”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지로 무안컨트리클럽을 선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무안컨트리클럽은 서해와 인접해 다른 골프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가을이면 각 코스마다 갈대숲이 우거져 있는 장관을 보실 수 있으며, 이맘때는 갈대꽃이 만발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골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골프장이 있던 자리는 간척지였습니다. 그래서 무안컨트리클럽은 페어웨이 잔디가 사슴털 같이 부드럽게 깔려 있는 광활한 들판이 특별한 매력 포인트입니다. 6개 코스 총 54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경우와 같이 큰 대회를 치르기에 적합한 골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드에서 펼쳐진 우정과 화합의 라운딩이 한창인 대회 참가자들은 어떤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을까. 골프장 주변 바다와 어우러진 SEASIDE 54홀 코스는 각 홀마다 독특한 특성과 묘미가 있어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중앙회장 박래창(14대), 김승규(15대), 두상달 (16대), 이승률(17대) 등 4명이 참가해 믿음을 통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승규 회장은 “CBMC 동역자들의 신앙과 믿음이 바탕이 되어 단합과 화합으로 큰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평회원인 여성회원 김선이(남광주지회)씨는 “골프는 날씨가 절대적인 데 춥지도 덥지도 않은, 온화하고 환상적인 가을 날씨 속에서 CBMC 광주·전남 골프대회에 참가했다는 것이 성령의 큰 축복이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마냥 즐거워했다. 또한 VIP로 참가한 사람은 행사를 통해 CBMC회원들의 섬김과 사랑, 배려 정신을 느꼈으며 CBMC회원으로 가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이자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라고 18시 라운딩 마무리까지 모든 것을 지휘하고 있는 최 회장은 바쁜 중에도 자세히 설명을 덧붙여주었다.

CBMC는 1930년 세계 경제대공황기에 7명의 크리스천 실업인들이 나라와 경제 회복을 위해 기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을 비롯한 미국 대도시에 동시다발로 결성된 실업인 모임이 연대해 1937년 CBMC가 공식 태동했다. 현재 CBMC는 전 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으며, 국제본부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Tucson, Arizona)에 위치해 있다.

 

한국에서는 1951년 한국전쟁에 참전한 세실 힐(Cecil Hill) 대령에 의해 CBMC가처음 소개됐고 9월 26일 대구 CBMC가 창립됐다. 1952년 '기독 공보'에 CBMC가 게재되었으며. 경주, 부산, 서울, 수원 지역에 CBMC가세워져 국제본부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맺었다. 1967년 지역 CBMC의 중심 역할을 하는 한국CBMC가 공식 출범한 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기독교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CBMC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공동체다.

 

한국CBMC가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인 한국대회에는 매년 국내를 비롯한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CBMC 회원들이 모여 뜨거운 예배와 다채로운 워크숍, 특강으로 일터와 삶에서의 성경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공동체의 비전을 새롭게 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CBMC광주·전남연합회는 곡성, 광주, 광주y, 광주상무, 광주중앙, 광주평동, 광주하남, 나주, 남광주, 목포, 목포예향, 무등, 북광주, 빛가람, 빛고을, 서광주, 완도, 화순 등 18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지회가 CBMC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 수많은 연합회가 있지만 광주·전남연합회는 각 지회들이 한 몸과 같이 일사불란하게 연합하고 섬기는 조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각 지회는 매주 1회씩 아침 7시에 각기 다른 장소에 모여 성경적 비즈니스에 관해 포럼을 나누고 있으며,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일터로 힘차게 나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ZOOM) 모임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기존의 결속력은 변함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 CBMC 연합회장으로서 최 회장에게 주어진 임무는 무엇일까?

연합회장 임기는 2년이며 연합회의 역할은 소속된 지회가 CBMC 비전과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연합회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제약이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해 초 코로나가 대구, 경북지역에 확산되어 온 국민이 패닉 상태에 있을 때 연합회에서 대구, 경북연합회를 지원한 일이다.

 

당시에 연합회 회원들은 대한민국의 코로나 종식을 위해 릴레이로 기도하고 있었는 데 임원 한 분이 이렇게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대구, 경북지역 회원들과 어려운 기관들에게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 당시에는 마스크한 장을 구하지 못해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던 시기였다. 비록 상황은 어려웠지만 연합회는 마스크 3,000매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전 회원이 최선을 다해 마스크 확보에 매진했다. 그리고 목표한 마스크와 방역용품들을 대구, 경북지역 CBMC 연합회에 전달하게 됐다. 이 경험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명분만 확실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한다. 연합회의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나중에는 CBMC 중앙회에서도 코로나가 극심한 대구, 경북지역 돕기 운동에 힘을 모으게 됐다.

 

최 회장은 연합회장 임기 동안에 해야 할 3가지 목표가 있다고 덧붙였다.

“첫째는 청년세대 활성화입니다. ‘CBMC 비전을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CBMC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여성세대 활성화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여성리더들이 남성 못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이 여성 자원을 CBMC 비전으로 모으면 역동적인 기반이 될 것입니다. 셋째는 연합회의 조직 강화입니다. 18개 지회라는 비대한 연합회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해서 활동성을 키워 보자는 것입니다.” 최 회장은 이러한 목표들이 코로나로 인해 잠식되어 안타까움이 많다고 한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 보면 계획했던 비전들을 꼭 이루게 될 줄로 믿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시상식은 유튜브 방송으로 철저한 코로나 방역 준수

이윽고 모든 라운딩이 끝나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샤워실을 이용하고 개인 선물을 수령하느라 분주했다. 19시,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정한 원칙대로, 288명의 참가자들은 클럽하우스 또는 인근 식당으로 분산했고 2층 연회식당에서 철저한 방역 속에 소수의 임원만 참가한 가운데 시상 및 행운권 추첨 유튜브 방송이 시작됐다. 류재원 남광주 지회장의 사회로 시상과 행운권 추첨, 푸짐한 시상품이 전달됐다.

 

 

이날 영예의 신페리오 남자 우승은 권병술(평동지회) 회원이, 신페리오 여자 우승은 김미경(광주지회) 회원이 차지했다. 그 외 수상자는 신페리오 남자 준우승에 정오성(서광주지회), 신페리오 여자 준우승에 조정숙(남광주 지회), 남자 메달리스트는 조은봉(상무지회), 여자 메달리스트는 민현주(북광주지회), 남자 니어리스트는 송칠석(광주지회), 여자 니어리스트는 정윤희(목포예향지회), 남자 롱기스트는 강현수(광주지회), 여자 롱기스트는 최미경(광주지회) 회원에게 돌아갔다.

 

참가자들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며 시상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색다른 경험을 가졌다. 다 함께 모여서 밥도 먹고 시상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정부 시책에 부응하면서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배려하고 협조하는 기독교인의 성숙한 자세가 돋보였다. 이번 골프대회는 참석자 동원과 철저한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가 제일 큰 과제였다.

 

 

최 회장은 “중앙회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 우리 연합회 18개 전지회가 동참해 72팀 288명이 참가하는 이 큰 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합니다. 무엇보다도 연합회 임원과 18개 전 지회가 물심양 면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이 일을 감당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CBMC를 알지 못하는 VIP 초청자가 과반에 가까이 참가해 CBMC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신규회원을 많이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에 아주 성공적인 대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골프대회를 주관한 연합회 임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큰 행사를 감당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면서 이 연합의 경험은 앞으로도 CBMC맨으로서의 큰 보람으로 오래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20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고 참가자, 대회를 준비한 집행부 그리고 최 회장은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고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은 아니다. 내년에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봄, 가을 연 2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대회를 이끈 CBMC광주·전남연합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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